중랑구, 면목동에 공공도서관, 체육센터, 주차장 들어서

중랑구 면목지역생활권 실행계획 확정 2026년까지 총 489억원의 사업비 확보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10:25]

중랑구, 면목동에 공공도서관, 체육센터, 주차장 들어서

중랑구 면목지역생활권 실행계획 확정 2026년까지 총 489억원의 사업비 확보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9/05 [10:25]

▲ 면목지역생활권  중점관리사업 종합도(사진제공=중랑구청)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팝업뉴스)하인규 기자=최근 중랑구 신내동 SH공사 본사 이전 유치 확정에 이어 이번엔 면목동이 서울시 지역생활권 사업지에 선정되는 등 중랑구가 연이어 잭팟을 터트리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지역생활권이 서울시 지역생활권 시범사업지로 선정, 실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총 4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일 면목, 미아, 응암, 오류․수궁, 독산 등 5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에 해당하는 지역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지난해 "2030 서울생활권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면목지역생활권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43명의 주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지역주민, 시․구의원, 시.구 담당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가동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망우3동을 아우르는 면목지역생활권이 우선 사업대상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면목지역생활권은 중심지육성(1개), 생활SOC확충(5개), 지역맞춤형 사업(1개) 등 총 3개 분야 7개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중심지육성 분야는 7호선 사가정역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유도하여 근린상업 기능을 강화한다.

 

생활SOC확충 분야는 면목유수지내에 2026년까지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해 체육센터(8,936㎡), 청소년 문화의집(1,490㎡), 공공도서관(1,490㎡), 육아종합지원센터(1,488㎡) 등이 들어선다. 면목동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또, 기존 사가정공원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2022년까지 공공도서관(3,996㎡)과 주차장을 복합 건립한다.

 

지역맞춤형 사업 분야인 장미축제거리 조성 사업은 중랑천변(중랑교~장평교) 약 2.5㎞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검토 과정을 거쳐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면목지역생활권은 서울시 동북권과 경기 동부를 잇는 거점이자 향후 면목선 개통 등으로 주변 여건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면목1·3·4·5 주택재건축사업 등으로 2020년까지 약 3천세대가 신규 유입됨에 따라 배후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면목3·8동 일대와 사가정시장 인근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며, 면목2동~상봉2동 일대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도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 패션봉제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면목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은 서울시와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서울시, SH, LH와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MOU를 체결, 현재는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구는 ▲ 사가정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면목유수지 시설복합화 ▲ 면목동 공공도서관·주차장 복합 건립 등이 조기에 실현되면 면목동 일대는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변화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중화묵동 및 신내망우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계획도 조속히 수립하여 중랑구 전 지역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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