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고 체육관은 2009년에 건립, 목재 후로링이 노후화된 건물로 바닥이 들뜨고 파손되어 학생들의 발이 걸리거나 무릎에 충격을 주는 등 체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또한 구기종목 수업시 바닥면의 탄성 저하로 다양한 체육 수업을 하는데 지장을 주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자구책으로 부분 보수하면서 버텨왔으나 지속적인 노후화 진행으로 전면 교체가 필요한 사업이었다.
김한정의원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하다.치열한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등교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교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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