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한 봉사 유공자를 위해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우편으로 증서와 조끼 등 물품 전달 ...8일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취소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9:22]

중랑구,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한 봉사 유공자를 위해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우편으로 증서와 조끼 등 물품 전달 ...8일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취소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12/07 [19:22]

▲ 중랑구청 전경(사진제공=중랑구청)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팝업뉴스)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월 8일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1만 시간 봉사왕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한다.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계획된 기념식을 취소하고 우편으로 증서와 봉사조끼, 배지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지역에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왕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원봉사자 조끼와 배지를 제작 및 수여해 일생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특히 봉사왕 중 한명인 김도순씨의 경우 올해 초 코로나19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때, 본인의 재난지원금으로 면마스크를 제작·기부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여름, 쿨마스크 제작을 위해 직접 마스크 만드는 법을 강의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을 통해 이웃의 귀감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힘든 여건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신 분들을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로 인해 더 따뜻한 중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 서울서베이 사회조사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2위로 발표된 바 있다. 20년 9월 기준 중랑구의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105,016명으로, 자원봉사 참여율은 2018년 11.1%, 2019년 20.6%로 9.5%나 상승했다. 이는 자치구 평균 참여율 13.6%보다 7% 높은 수치로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망우리공원에 영면해 계신 애국지사의 묘지를 관리하는 <영원한 기억 봉사단>과, 청소년 자원봉사단 ‘자원봉사야 놀자’, ‘해도두리 가족 봉사단’ 등이 대표적이다. 단체, 기업 봉사단으로는 취약계층에게 한방의료 봉사를 진행하는 ‘언재호야 봉사단’, ‘풍선아트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무료이사 봉사단’, ‘방역봉사’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돕고 있다.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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