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2 [23:47]

의정부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12/22 [23:47]

▲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팝업뉴스)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형태 다양화로 인한 야간연장 보육 수요 증가에 따라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야간연장 어린이집이란?

 

야간연장 어린이집이란 기준 보육시간(07:30~19:30)을 경과하여 최대 24:00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야간근로자나 맞벌이 부부가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야간연장 보육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야간연장 지정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연장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주간보육을 하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야간연장 보육이 가능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 이용하는 야간보육료 또한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정 공고일이 속한 달 이전 3개월 평균 야간연장 보육아동이 2명 이상, 야간연장 보육시간이 월 평균 2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은 야간연장 이용 아동 수 및 보육시간에 따라 운영비 및 야간연장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순히 시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야간보육 프로그램 진행, 균형 잡힌 저녁 먹거리 제공 등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현황

 

의정부시는 2020년 11월 말 기준으로 46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며, 12월에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47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송산권역 18개소, 신곡권역 14개소, 흥선권역 8개소, 호원권역 7개소가 운영 중이다.

 

■ 야간연장 어린이집 만족도 조사

 

의정부시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 ‘2020년 상반기 야간연장 어린이집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상황에서도 야간연장 보육 전체 아동 수 199명 중 18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참여율이 93%에 달했다. 이는 야간연장 이용률이 그만큼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문조사 항목은 보육시설, 청결·위생상태, 보육교사의 전문성 등 10개 항목이며 응답자의 95.4%(176명)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부담의 경감부분’의 항목에서는 98.4%가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홍보’항목은 만족이상 응답이 85.9%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이 또한 높은 점수로 현재 야간연장 어린이집 이용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에 대해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보완했다.

 

이처럼 야간연장 보육에 대한 수요도가 높은 결과를 반영하여 12월에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1개소 늘렸으며, 올해 폐원 등의 사유로 야간연장 어린이집에서 지정 취소된 4개소에 대하여 내년도에 추가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야간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야간연장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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