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관광고, '식생활교육사업' 부산시장 표창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12:51]

해운대관광고, '식생활교육사업' 부산시장 표창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12/31 [12:51]

▲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 (사진제공=해운대관광고)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부산=팝업뉴스)하인규 기자=부산 해운대관광고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주관한 2020년 식생활교육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운대관광고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식생활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다. 고등학교로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식생활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인성교육부 박준영 교사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식생활교육 사업의 운영이 쉽지 않았으나 해운대관광고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수인원 및 시차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법을 모색하였고 이를 통해 ‘텃밭작물을 활용한 미각교육’, ‘텃밭작물을 이용한 건강간식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재배해요’, ‘바른식생활과 텃밭가꾸기’ 등의 주제로 착실히 운영했다.

 

해운대관광고는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의 실시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 심고 싶은 채소들을 정하고 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스스로 검색하여 알아봄으로써 학생 중심적인 진행을 시도했다. 또한, 텃밭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즐거운 이벤트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며,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텃밭 활동이 식생활교육에 잘 접목하여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접 재배한 꽃을 이용한 꽃차를 만들어 기부하는 특별한 선행의 기회를 가져 학생들 스스로 기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며 2회 이상의 직접적인 기부의 행사를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누군가에 의한 기부가 아닌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난 기부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사업을 운영한 인성교육부 허정원 부장교사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식생활교육 사업의 취지를 살려 식물재배를 통한 배려·돌봄·책임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재배기술, 작물 활용방법과 텃밭조성기술을 통한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텃밭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경감 및 우울증 감소, 자존감 증가를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교육영역으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하여 텃밭·식생활교육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태호 교장은 “2021년에도 본교의 식생활 교육 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올해 우수기관 수상 영광에 걸맞게 학생들의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식생활 교육을 통한 학교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고안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내년에도 지역과 교육당국 및 교직원·학생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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