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기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을 위해 방역 활동과 수해 복구에 힘쓴 의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은승희 의장은 중랑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이자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방역 최일선인 보건소를 격려 방문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신속하고 유연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중화동 빗물펌프장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을 찾아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헌혈 수급이 어려울 때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 감염병 극복 활동에 솔선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수상 직후 은승희 의장은“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피로와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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