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의 사고, 질병 등 유해․위험요인을 노사가 협력하여 함께 파악․개선해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매월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실시, 분기별로 노·사가 협력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365/24 사고제로 종합상황실, 시설물이력관리 전산시스템을 운영, 사업장별 자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중랑구민회관은 이번 위험성평가에서 공연장 관람석 안전바, 주차장 도로반사경, 스팀헤더 퇴수배관 안전덮개 설치 및 공연장 사고대비 재해대처훈련 실시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재해발생 수준에서 100점을 획득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분야 국제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후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성평가를 확대 시행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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