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진산업㈜(대표 이미자)에서 장학기금 1천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진산업㈜임원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매월 1백 만 원씩 총 12개월간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미자 대표는 “임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기탁해주시기로 결정하신 영진실업(주) 대표와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이 포천 교육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하고 있는 영진산업㈜은 섬유용 계면활성제, 수성 접착제, 지관, 화공약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도 공장을 설립·운영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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