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세요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10:36]

구리소방서,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세요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1/01/12 [10:36]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팝업뉴스)하인규 기자=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음식물 관련 화재는 1만305건이다. 이 중 식용유 화재가 1976건을 차지했다.

 

▲ 주방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구리소방서)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K급 소화기란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의 동·식물유에서 발생한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주방화재 진압에 적합한 맞춤형 소화기다.

 

식용유 등에서 불이 났을 때 일반 소화기로 불을 끌 경우 끓는 온도가 발화점보다 높기 때문에 재발화되기 쉬우며 절대로 물을 뿌려서는 안된다.

 

이 때문에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가 필수적이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주방 25㎡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가 1대와 25㎡ 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한다.

 

설치대상은 △음식점(지하가 음식점 포함)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공동취사를 할 경우)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등이다.

 

김전수 서장은 “주방에서 화재가 났을경우 초기에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자칫 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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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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