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적극 환영

시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서 발표 “도지사 단호한 결단 24만 양주시민과 함께 환영”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2/21 [10:51]

양주시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적극 환영

시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서 발표 “도지사 단호한 결단 24만 양주시민과 함께 환영”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1/02/21 [10:51]

▲ 양주시의회 전경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양주=팝업뉴스)하인규 기자=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9일, 의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식화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을 적극 환영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이재명 도지사의 단호한 결단을 24만 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3차 이전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은 한반도 교통물류 중심지이자 남북한 평화 정착을 위한 대륙 전진기지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이재명 지사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7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전 추진은 이번이 세 번째로, 경기도는 2019년 12월과 지난해까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이번 3차 이전계획의 특징은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중량급 기관을 이전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이다.

 

3차 이전 대상에 포함된 기관 7곳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다.

 

이들 기관의 근무인력은 1,100여 명으로 1·2차 이전 기관의 근무자 수보다 많다.

 

그동안 양주시의회는 경기도의 균형발전 촉구를 위해 지난해 7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결의문’과 올해 1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북부 추가 이전 건의문’을 두 차례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적극 환영 성명서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결정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단호한결단에 양주시의회는 24만 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

 

경기 북부지역은 접경지역이지만 수도권이라는 이유로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를 받아 오랜기간 경기 남부에 비해 지역 발전이 낙후되어 있었다.

 

대기업을 기반으로 자족 도시가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경기 남부에 비해 북부 지역은 영세 중소 기업들이 분포되어 있어 지역내 총생산 등 여러 지표에서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공기관의 이전이 절실했다.

 

이에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건의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지속 요청해왔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이재명 도지사의“전체를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일이 없도록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각별히 배려하겠다”는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이에 양주시의회는 한반도 교통물류 중심지역이자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한 대륙 전진기지인 경기 북부지역을 위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을 다시 한번 적극 환영하며,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발걸음이 지속되길 기대한다.

 

2021. 2. 19. 양주시의회 의원 일동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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